저처럼 급하게 산후미업체 선정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될까싶어 글 남겨봅니다ㅎㅎ

저는 38주5일차에 갑자기 양수가 터져 출산하게되었어요 ㅋㅋ

육아용품&출산가방은 열심히 준비해두었는데 막상 산후도우미업체 예약을 안해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부랴부랴 알아보기 시작했어요. 규모있고 이용자수 많은 업체 위주로 추려서 5개정도 정하고 전화 상담 및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.

그 중 이레아이맘으로 최종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

1. 친절한 상담, 문의내용에 정확한 답변주심

2.타업체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보유(홈페이지, 예약절차와 안내, 서비스범위 정리하여 안내, 서비스 이용 시 일지작성 등)

3.관리사 보유수 많음(마음에 안들 경우 교체 수월)

4.예약 시, 먼저 요청사항 기재해달라고 문자옴(니즈에 맞는 관리사님 배정)

이렇게 네가지정도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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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경력자 요청드려서 일6900원 추가금 발생했지만

초산이라 무조건 경험많은 분에게 아기를 맡기고싶었어요.

저희집에 오신 관리사님은 7년정도 일하셨고,기본적으로 깔끔하셔서 정리정돈을 잘해주셨는데, 쌍둥이 네쌍둥이 집에서도 일하셔서 그런지 육아용품 사용방법도 다 알고계셔서 너무 편했어요 ㅎㅎ 젖병종류나 젖꼭지도 저희 아이에 맞게 추천해주시고 수유양과 텀도 잘 맞춰주셨습니다. 그리고 아기케어에 집중해달라고 말씀드려서 아기도 많이 안아주시고 노래도불러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좋았어요! 덕분에 저는 푹자고 일어나서 좀비생활 면했네요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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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상 서비스받기전까지는 어떤분이 오실지 걱정하고 괜히

마음에 안들어서 교체요청드리기도 불편할것 같아서 긴장했는데 좋은 관리사님 오셔서 너무 만족했고, 10일예약한걸 후회하고 ㅜㅜ 결국 사비 더 들여서 5일 연장했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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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만남이용권으로 서비스 비용 결제 가능하니 서비스신청할때 3주(15일)로 예약하세요!!!!

저처럼 조금 아끼려다가 두배로 쓰시지마시구여ㅠ